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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Developer/CommonSense

토큰이코노미

토큰이코노미란?

토큰(코인)을 활용한 서비스와 참여자에게 알맞은 경제체제를 만드는 것이다. , 코인의 Reward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방식과 서비스 참여자들에게 Reward를 제공해 서비스를 원활히 활성화시키는 메커니즘을 의미한다. 다시 한마디로 요약하면, 코인과 실물경제시스템 사이의 규칙을 설계하는 것이다.

 

토큰이코노미의 효과

기존의 화폐(자산)의 발행은 국가의 고유권한이었다. 따라서 기존의 원화, 달러, 옌화 등을 반드시 이용해야 했으며 이로써 가지는 수수료, 복잡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팽배해왔다. 하지만, 토큰이코노미에서는 화폐(자산)의 발행 주체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어떻게보면 작은 한 사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간의 사회를 유지해나갈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토큰이코노미의 구분

1. 실물경제와 연계된 토큰이코노미 (Facebook<Libra> & IBM 등등)

법정화폐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 (법정화폐<실제화폐>와의 연동)

 

2. 생태계 기여도에 따른 토큰 이코노미 (Steem )

컨텐츠 제공자에 대해 알맞은 보상을 제공. 예를들어 스팀에서는 글을 작성하고 해당 글에 있는 좋아요/댓글 등에 따라 Reward(토큰/코인)을 지급하는 형식.

 

좋은 토큰이코노미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1. 토큰(코인, 금전적 보상)외에 또다른 인센티브가 존재해야 한다. 예를들어 권력, 명예 등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게임아이템을 팔아 토큰(코인)을 받아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이것만이 보상이라면 이는 충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기 어렵다. 실제로 게임에는 랭킹 시스템이 있어 이를 활용해 명예 및 권력 등을 부가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위에 수취한 단순한 금전적 보상 그 이상의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2. 토큰의 가격 안정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위의 말한 내용을 이어서 말해보자면 내가 게임 아이템을 판매해 얻은 10개의 코인이 있다고 가정하자. 당시의 가격은 개당 100\으로 총 1000\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후 이를 판매할 때는 1개의 코인 가격이 100\에서 10\으로 바뀌었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생태계 참여자는 이를 계속해서 신뢰하고 참여하는데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까?

 

3.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이용자가 수령한 토큰(코인)을 거래하기 위해서 충분한 유동성이 필요하다. (이는 뒤 거래소 개념에서 조금 더 다뤄볼 예정이니 이해가 안된다면 이정도로 넘어가자)

 

4. 보상과 목표 행동의 일치성이 필요하다. 토큰을 얻기 위한 행위를 했을 때 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만약 이러한 행위가 기존의 설계된 메커니즘에 따라 굴러가지 않고 또다른 방식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면 이는 효율적인 운영에 저해요소로써 작용할 수 있다.

 

토큰이코노미 사례 : 아래는 엔진코인의 토큰 이코노미를 보여주는 사례로, 실 사례를 통해 코인과 실물경제시스템 사이의 규칙 설계를 어떻게하는지 살펴보자

출처 : Enjin Coin

 

 

☞ 본 포스팅은 공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주관적이며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