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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Development/CommonSense

[Network] IP & 공유기 (Router) & NAT

오늘은 IP와 공유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공유기는 무엇인가요?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와이파이를 잡게 해주는 도구?"

 

다 맞는데, 조금 더 정확히 알아봅시다.

 

 

컴퓨터에는 IP주소가 있습니다.

 

IP주소란, 일종의 "인터넷상 컴퓨터의 고유 주소" 라고 정의할 수 있고,

비유하자면, 컴퓨터의 전화번호 정도로 비유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IP는 무한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IPv4라는 주소체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192.168.0.4"

이렇게 생긴 IP주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주소체계(IPv4)로는

총 42억개의 IP주소를 발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IP주소는 언젠간 동이나겠죠?

현재와 같이 누구나 컴퓨터를 이용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시대에는 더더욱 그럴것이며,

앞으로 점차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공유기(Router)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IPv4 주소체계의 IP주소를 아껴쓰기 위해서 말이죠.

 

 

Netgear 공유기 사진

 

 

 

 

 

그럼 이런 공유기가 어떻게 IP주소를 아껴쓸 수 있게 해주는지 알아보아야겠죠?

 

 

 

 

공유기에는 다음과 같이 WAN과 LAN 포트가 있습니다.

 

WAN은 'World Area Network'라고 해서 전 세계 광역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LAN은 'Local Area Network'라고 해서 집에서 사용하는 지역 네트워크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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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네트워크인 WAN은 전세계와 연결된 네트워크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기에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여된 WAN IP Address를 Public IP Address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공유기는 Public IP Address를 이용해,

작은 Local Area Network를 형성합니다.

그래서 Private IP Address를 제공합니다.

 

그럼 우리는 그렇게 제공된 1개의 Public IP Address로,

여러개의 Private IP Address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공유기가 가지는 Private IP Address를,

Gateway Address 혹은 Router Address라고 부르고,

 

각 디바이스(장치)마다 할당된 지역네트워크 IP주소를

Private IP Addres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NAT (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갈게요.

 

NAT는 사용자 - 공유기 - 인터넷 간의 정보의 송수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법같은 기술 입니다.

 

 

우리가 정보를 요청하면, 그 신호는 공유기로 갈 것 입니다.\

그럼 인터넷은 아직 그 정보를 받지 못했죠.

 

그럼 다시, 공유기는 요청한 정보, LAN신호를 WAN신호로 바꾸어서 인터넷에 정보를 요청합니다.

그리고나면 인터넷은 Public IP 주소로 요청을 받게 되겠죠.

 

그러면 다시 인터넷은 요청한 정보를 공유기의 Public IP주소로 정보를 보내줍니다.

 

그럼 공유기는 받은 정보를 다시 Private IP Address를 향해 쏴주어 사용자는 정보를 받게됩니다.

 

즉, NAT는 이렇게 Public & Private IP Address를 오고가게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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